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6월25일 오후 5시, 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행사는 그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임 여성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마산소방서)

 

행사에는 마산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의용소방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길하 마산소방서장과 대응총괄과 등 많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수여 △임명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새로 취임한 전민숙 여성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열정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