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영순)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어르신 교통안전체험교육(사진/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 향상과 고령 운전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안전운전 교육, 지역사회 교통 환경 모니터링, 교통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시니어 교통안전 지도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6월 11일(수)은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하였다. 어르신과 전문 교수진이 함께 실습 차량에 탑승하여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운전하며 장애물 회피와 빗길 제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고령운전자 어르신 교통안전체험교육(사진/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빗길 운전이 어려웠는데 실습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