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8일 오후 2시경 성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기관 기관 합동 도상 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기관 기관 합동 도상 훈련 및 재난안전통신망 훈련(사진/성산소방서)

 

이날 도상 훈련에는 창원시청, 창원중부경찰서, 창원보건소 등 21개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 활동 역량 강화와 함께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공조 체계 확립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초기 상황 관리(상황도고, 작전도 등) 및 동원자원 관리, 현장 안전관리 수행 ▲상황에 맞는 탄력적 임무 부여와 통제단 가동 절차 숙지 ▲통제단 설치 및 운영 장비 운용숙달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상황에 따른 역할 수행 ▲PS-LTE폰 활용 참여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시행 등이다.

 

장우영 대응총괄과장은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창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조기에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