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의 "오거트" 남성 전용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 후배 양성에 힘쓰다.

오거트 헤어 지자이너 민현기 대표

 

1985년경 처음 헤어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당시 사회적 편견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실력을 쌓아왔다. 

"미친놈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반대가 심했지만, 오히려 그게 더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강남 논현동과 청담동의 유명 헤어샵에서 기술을 익히며 경력을 쌓았다. 

당시 남성 에어 디자이너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했지만, 

점차 헤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남성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고향인 인천 주안으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동시에 지역 미용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천 주안역 인근 오거트 헤어 샵

 

민현기 대표는 2001년 오거트 헤어 샵을 오픈했다.

직원 없이 1인 기업으로 운영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철저한 예약제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정된 고객만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현기 대표는 남은 삶을 헤어 디자이너에 관심을 갖고있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힘 쓰으며,

앞으로 더 많은 남성 헤어 디자이너가 활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연락처 : 010-3786-5908

주  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로61 (주안동 1층 횡단보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