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는 용인대 아이짐 태권도(관장 정인교)로부터 라면 20박스를 후원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20박스는 태권도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어려운 친구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한 데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기부 된 라면 20박스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계층 아동 대상으로 배분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임경임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 친구들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려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인교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배움으로써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