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 대구 옥산초(교장 곽영배)는 10월 29일에 3교시 10:10~10:50 고학년(3~6학년), 4교시 11:00~11:40 저학년(1~2학년) 두파트로 나누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비영리법인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협회 황미정 대표가 2시간동 안 방송실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대구 옥산초 곽영배 교장 선생님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옥산초 학생들은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상식임을 인식하고, 장애인에 대해서도 긍적적인 시각으로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옥산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했다.

 

장애는 누구나 가질수 있다. 장애는 불쌍함이 아니라 불편함이다. 차이는 'yes' 차별은 'no'

 

우리는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되, 그 차이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 우리모두가 함께 동행하는 평등한 세상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