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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7만명 다녀가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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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7만명 다녀가며 성료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18.jpg

 

동해안 최고의 명품 수산물 축제인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울진 후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나흘간의 화려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약 7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들며‘진짜 대게’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시식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머무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이었다. 

 

둘째 날 열린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는 울진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21.jpg


또한, 셋째 날 진행된 ‘게판 끼자랑대회’와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는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나누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개막식에서는 박서진, 박주희를 비롯해 셋째날 정수연, 진해성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매일 밤 후포항을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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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선을 보인 축제 캐릭터 ‘대빵이’는 귀여운 외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체험 프로그램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직접 대게를 낚는 ‘대게 낚시 체험’과 활기 넘치는 ‘대게 즉석 경매’는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후포 마리나항에서 축제장까지 운항한 ‘셔틀 보트’와‘무료 요트 승선 체험’은 후포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21.jpg


울진군 관광홍보부스에서는 백암온천을 배경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온천 콘셉트 소품을 활용해 이색적인 추억을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때수건 모양 리플렛을 지참해 지정 온천장을 이용하면 실제 때수건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울진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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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내 영수증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지역 상가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고 키즈 체험존 운영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마지막날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일부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기도 했으나 철저한 현장관리와 유연한 대처로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왕돌초의 선물인 울진대게를 매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울진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수산업과 관광 산업이 상생하며 전국 최고의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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