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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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동시협의회, '2025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 제시

김희열 기자
등록 2025.05.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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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협의회장 김성진)는 15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2분기 주제해설 자료설명,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전분기 의견수렴 분석결과 설명, 2025년 안동시협의회 주요사업 보고 및 통일활동 사업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안동 산불에 위원님들이 함께 위로해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통일이라는 과정이 어려울수 있겠지만 늘 함께 해주시고 평화통일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이번 회의가 통일공감대 확산 및 통일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안동시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역활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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