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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원어민교사들 한국문화 이해도 높이는 시간 가져

기사입력 2021.1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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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 문화체험의 날

     

    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은 11월 11일 하반기 ‘원어민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인 교직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괴산 연풍 한지체험박물관 및 괴산 마을 학교 축제를 방문하는 등 원어민 교사와 지역동행 탐방학습을 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가 함께 ‘한지 제작’ 실습에도 참여해 전통 한지 제작 방법을 체험하며 한지의 우수성을 탐구했다.

    괴산 마을 학교 축제 등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성 탐색 및 세계시민교육의 수업디자인을 모색해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인과 원어민 교사가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지속가능성 탐색의 기회를 자주 가져 세계시민 교육과 지속가능성 교육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더 의미 있는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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