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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장(悟仙丈이계향), 11번째 신곡 "아가씨와 아이패드" 전 세계 발매!
<1만 2천 수의 詩를 지은 천재 시인, 에베레스트에서 작곡의 門을 열다>
한국기록원에 등재된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오선장(悟仙丈, 이계향)*이 통산 11번째 신곡 "아가씨와 아이패드"를 2025년 12월 25일 정오 12시, 전 세계 음원 시장에 발매하며 다시 한번 깊은 울림을 전한다.
시집 105권을 출간한 후 초죽음 같은 시간을 견디다 무작정 에베레스트 산으로 향했던 오선장은, 5,550고지 칼라파타르 정상에서 사명처럼 새로운 작곡의 문을 열게 되었고, 이 겸허한 영감은 벌써 11번째 곡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딸의 선물 '아이패드'에서 피어난 미안함과 깊은 사랑의 노래>
이번 신곡 "아가씨와 아이패드"는 오선장이 딸에게 전하는 마음의 선물이다. 딸에게 미안함과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자 마음먹고 있던 시인은, 딸이 선물한 아이패드를 열어 자신의 詩를 작곡해 직접 부른 유튜브 동영상을 보던 중 영감을 얻어 즉석에서 詩를 짓고 작곡까지 마쳤다.
특히, 8월에 5일 간격으로 부모님을 떠나보낸 텅 빈 마음속에서 텃밭에 씨를 뿌려 흙을 헤집고 싹 틔운 새싹처럼, 그 강인함이 신곡 "아가씨와 아이패드"로 무언의 손짓을 했기에 이끌린 곡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부모님, 그리고 다시 부모가 된 자신, 그리고 딸의, 맞물린 고리 같은 보이지 않는 희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싶었는지 모른다고 담담히 전했다.
딸이 시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듯이, 시인 역시 떠난 부모님을 다 이해할 수 없었기에 느끼는 미안함과 부족함, 그리고 뒤늦게 흘리는 눈물이라는 애틋한 가족 이야기가 곡에 녹아있다.
<아가씨와 아이패드> 가사
아가씨, 내 말 좀 들어봐요
딸이 준 아이패드에 나온
시인의 모습이 아직은 곱소
꽃같은 무남독녀 고운 여식
좋은 대학 보내려 없앤 TV
20년만에 폰보다 더 큰 화면이
밤새 보고 또 들여다 보다
날이 다 새었지만 초롱초롱
미소 띤 아이패드가 효녀라
세월은 그 뜻을 알까 모를까
아가씨가 아이패드란 걸
아직도 딸은 날고 있으니
사람마다, 시대마다, 부모와 자식의 거리를 좁히는 매개체가 지금은 아이패드라고 말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선장.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잘 조화되어 아름다운 *孝(효)*로 탄생되기를 기대하는 바램을 전했다.
<오선장의 음악 세계: 영혼의 치유와 대자연의 춤사위>
치유의 詩를 짓고, 작곡해서, 직접 詩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오선장의 궁극적인 바램은 영혼의 치유이다. 그녀는 슬플 땐 울면서, 기쁠 땐 웃으면서, 신명 날 땐 신명 나게, 대자연의 이치인 우주를 詩에 담아 노래로 춤추는 한사위라고 자신의 음악을 정의했다.
오선장(悟仙丈이계향)의 11번째 신곡 "아가씨와 아이패드"가 전 세계인들에게도 나비처럼 사뿐사뿐 내려앉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길 기대하며, 큰 박수로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
[悟仙丈 전 세계 발매 10곡]
술보다 더 독한 세월
위대한 나의 발레여
치매
사랑이란 그 눈부신 이름 앞에
노숙인
재회
내 고향 충절의 영덕
장사리 전투의 불사조
영원의 에베레스트
아모르파티(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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