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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시민 대표 참석, 실질적 경찰 개혁 추진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시민이 바라는 경찰, 수사 전문성 높이고 약자를 위한 안전망 촘촘히 해주길-
[세종지회장 주원장 기자]세종경찰청(청장 김보준)은 10월27일(화) 세종 공동캠퍼스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2030청년 ▵이・통장 등 주민대표 ▵학부모 ▵피해자 보호・지원 단체 등 시민 대표 22명과 세종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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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준 세종경찰청장(좌로부터 3번째)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딥변하는 모습
이번 경청회는 단편적인 치안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찰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 제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경찰청에서 시작해 11월까지 전국 시도경찰청으로 이어지는 순회경청회의 일환으로 ‘국민이 바라보는 경찰, 국민이 바라는 경찰’이라는 주제 아래 경찰 개혁의 출발점을 시민의 목소리에서 찾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낀 경찰의 모습과 경찰 개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면 경찰 지휘부가 답변하고 그에 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성 범죄 대응 강화,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수사 전문성 제고 등 새로운 형사사법 환경에 발맞춘 경찰의 역할을 당부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세종경찰청은 이번 경청회에서 수렴된 시민 제언을 소관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여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과제는 신속히 시행하고,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경찰청에 전달해 구체적인 개혁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보준 청장은 “경찰개혁의 출발점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제시해 주신 제언과 비판에 유념하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경찰의 책임이 막중해지고 관계성 범죄 등으로 국민의 불안이 커진 만큼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건처리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중첩적인 수사 점검 체계를 확립하여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112 신고처리 시스템 등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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