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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서주영 의원, “48만 선 무너진 남동구, 정주 여건 진단을 통해 모든 세대가 정착해 함께 나아가는 도시 미래 그려…

기사입력 2026.09.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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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의 인구가 47만 명대로 감소하고 청년층 유출이 지속되는 등 인구구조의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주영 의원(비례대표)이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 노력에 깊이 공감하며 인구정책의 근본적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서주영 의원은 의정 활동 중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이 남동구에 더 머물고 싶지만 일자리와 주거 문제로 이사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은 안타까운 사연들과, “점점 이웃이 줄어 골목이 적막해진다며 걱정하던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접하면서 인구 감소와 유출 문제가 단순히 통계상의 숫자가 아닌 남동구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박한 과제임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주영 의원은 16일 열린 제312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이병래 구청장님과 집행부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에 힘을 실었다.

    이어 서 의원은 남동구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남동구가 직면한 인구 지표의 엄중함을 지적했다.

     

    특히 서 의원은 인구구조와 이동 흐름의 급격한 변화를 강조했다. 최근 순유출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과 청년 인구는 크게 줄어든 반면 어르신 인구는 고령화와 맞물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서 의원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온 생애주기별 지원책을 넘어, 주민들이 남동구를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어 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의 중심을 전환해야 한다며 집행부가 추진 중인 정책들이 실효성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3가지 실천적 대안을 제안했다.

     

    서 의원이 제안한 3대 대안은 세대별·지역별 인구 이동 분석을 통한 정주 영향 요인 정확한 진단 및 실질적 정착정책 마련, 청년 일자리·돌봄·복지를 통합 추진체계로 연결하는 남동형 통합 인구전략수립,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20개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별 맞춤형 인구전략구축이다.

     

    특히 논현고잔권 등 산업단지 인근 지역을 예로 들며, “일자리가 있다는 것과 근로자가 정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가정을 이루어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생활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주영 의원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인구 48만 숫자의 붕괴가 아닌 남동구 미래의 공백’”이라며, “인구정책의 목표는 단순히 50만 회복이 아니라,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평생 살아온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남동구를 만드는 것이다. 민선 9기의 새로운 항해 속에서 인구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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