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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김진형 의원(구월1·3∙4동, 간석1∙4동, 남촌도림수산동/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열린 제311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남동문화재단 내 갑질 의혹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조사와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오늘 발언은 재단 내부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통해 행정에 대한 구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 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남동문화재단은 구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 조직보다 더 높은 수준의 공정성과 책임성이 요구된다” 면서도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재단 내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의혹 등은 재단 설립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있어 구민들의 우려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남동구와 재단의 대응이 늦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와 함께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의원은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실 관계를 밝힐 것 ▲직원들이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고충을 제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 ▲ 지도∙감독할 권한이 있는 남동구가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점검할 것 ▲ 아울러, 재단이 설립된 지 3년이 된 만큼 재단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립화 계획을 마련하고 현재 운영중인 파견공무원 제도에 대해 검토할 것도 함께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하느냐에서 결정난다“며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통해 남동문화재단이 구민의 신뢰를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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