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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2026년 7 월 8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가평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혹서기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야외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단은 포천 내촌면 경로당 신축공사 현장과 가평 조종면 어린이체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혹서기 휴게 공간 상태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
점검단은 현장 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제공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특히 노동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게 공간 설치와 냉방 설비 가동 상태, 깨끗한 음용수 비치, 폭염 특보 발령 시 매뉴얼에 따른 적정 휴식 시간 부여 등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상태와 축대·옹벽 등 지반 침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즉각적인 보강 조치가 이뤄지도록 계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극한 폭염과 기습 폭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7~8월 동안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관련 현장 지도와 배수시설 점검, 빗물 유입으로 인한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일 10여 곳의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으로 발견한 위해요소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노동안전의 날에는 노동안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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