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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 혼자가 아닙니다' 세종경찰청-신세종빛드림본부-세종통합상담소, 피해지원 위해 맞손
기사입력 2026.06.20 07:19
【세종지회장 주원장 기자】세종경찰청(청장 김홍근)과 한국남부발전(주) 신세종빛드림본부(본부장 김현주), 그리고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정혜련)는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관계성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 후 단체사진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가 범죄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세 기관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보호·지원·치유가 하나로 연결되는 ‘입체적 보호망’을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세종경찰청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발굴·추천 ▲ 신세종빛드림본부는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금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 상담소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 제공이다.
좌측부터 김현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 본부장 김홍근 세종경찰청장 장혜련 세종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장
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피해자분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종경찰청 및 상담소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련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피해자분들에게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은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김홍근 세종경찰청장은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에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야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세종시가 피해자가 안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피해자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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