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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관사골 지역 문화유산 체험

기사입력 2026.06.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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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2-1 아빠와 아이가 3D펜을 활용해 선비갓 키링을 만들고 있다.jpg

     

    영주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이하 아빠단)’이 관사골 일대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우리 동네 탐험대(UDT)’를 주제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생생국가유산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마을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사골 곳곳을 둘러보며 과거 철도 종사자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근대역사문화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영주-2-2 영주시 아빠단, 관사골서 역사·문화 체험 나서(버블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jpg

     

    행사는 관사 투어를 비롯해 관사골 떡방 인절미 체험, 3D펜을 활용한 선비갓 키링 만들기, 국악공연, 지역가수 공연, 마술 및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 김모(44·가흥동) 씨는 영주에 6년째 살고 있지만 관사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했다.

     

    자녀 이모(8·가흥동) 양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미션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사골 탐험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근대역사문화거리를 활용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고향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단은 이번 관사골 탐험에 이어 오는 6월 무섬마을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 동네 탐험대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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