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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 ‘교직원 맞춤형 지원과 교권 회복 지원체계 강화’ 추진
기사입력 2026.05.22 17:12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후보는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교직원 맞춤형 지원과 교권 회복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 ‘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공약은 그 비전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교직원의 교육활동 보호로 구체화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후보는 “교권 보호는 선생님만을 위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직원이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아동 학대 신고, 학교폭력 사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 안심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교직원 온힘 변호인단과 교권 보호 원스톱 긴급지원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혼자 대응하는 구조를 바꾸고, 교육지원청과 교육청이 법률과 행정, 상담 지원을 함께 맡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선생님이 민원과 법적 부담 앞에서 혼자 서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정당한 교육활동은 교육청이 끝까지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교권 보호와 함께 교직원의 마음 건강과 근무 여건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의 정서적 소진과 업무 스트레스가 커지는 현실을 고려해 교직원 마음 건강 살피는 달을 운영하고, 상담과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내기 교직원과 농산어촌, 원거리 근무 교직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신규 교직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상담, 실무 지원을 확대하고, 농산어촌 근무 교직원의 생활 여건과 주거 안정 지원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관사를 단순 숙소가 아니라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소통하며 회복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권 보호 관련 특별법의 현장 보완 과제도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임종식 후보는“법과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현장의 어려움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정당한 교육활동이 실제 학교에서 보호받도록 제도의 빈틈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교직원의 고단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봐 왔다”면서“교직원이 행복해야 학교가 안정되고, 학교가 안정되어야 아이들이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존중받고 선생님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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