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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부평구청장 3선에 도전하는 차준택 후보와의 기획인터뷰를 통해 부평의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구민과의 소통 철학, 정치 불신에 대한 견해, 3선 도전을 둘러싼 평가, 경쟁력 있는 강점, 그리고 향후 4년 동안 반드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차 후보는 "행정의 출발점은 구민의 목소리"라고 강조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또한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말보다 결과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년간의 구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평의 대형 미래사업을 완성하고, 성과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특히 그는 "오래 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이루었느냐가 중요하다"며 3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한편,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 등 부평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구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 역시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차 후보의 마지막 메시지를 정리했다.
차준택 후보는 구민과의 소통을 구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꼽았다. 그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누구나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제도적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 가운데 23건이 채택돼 구정에 반영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행정이 먼저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정치가 주민의 삶과 멀어질 때 신뢰가 무너진다고 진단했다. 공약을 지키지 못하거나 말뿐인 정치가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실망이 누적됐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정치적 수사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이행률 98.2%, 민선 8기 공약이행률 91.3%를 기록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정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3선 도전에 따른 장기집권 우려에 대해서는 최종 판단은 구민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부평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도시 미래사업들은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사업들인 만큼 연속성과 책임감 있는 행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 재임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기간 동안 무엇을 이루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8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경쟁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강점에 대해서는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자제하면서도 부평의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된 경험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현재 진행 중인 각종 현안과 대형 사업들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선거는 상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마음을 얻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4년 동안의 목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추진해 높은 공약 이행률로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군부대 이전부지 개발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들은 부평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차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부평의 변화는 자신의 성과가 아니라 구민들의 신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모든 성과의 주인공은 구민이며, 자신은 그 과정에서 역할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함께 걸어가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넘어 더 큰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부평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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