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AI 대전환 시대의 핵심 미래 교육 공약으로 ‘인문·독서 교육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7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지난 8년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세우겠다”며‘사람 중심 AI 대전환 교육’과‘각자의 꿈을 살리는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공약은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교육을 넘어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는 인문학적 사고력과 문해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겠다는 취지다.
임 예비후보는“AI가 수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시대일수록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를 외우는 능력이 아니라, 그 정보가 옳은지 묻고 삶의 본질적 가치를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라”며“AI 시대의 진짜 실력은 사람과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인문학적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독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 생각을 쓰고 표현하는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학생 책 쓰기 동아리’와 ‘책 쓰는 교육 가족’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등단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아카데미인 ‘책벗 공방’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학을 통해 세계와 교감하며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를 운영하고 학교별 인문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삶과 연결된 인문학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지역의‘인문학 허브’로 전환하고 기존 인성인문학센터의 기능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까지 일상의 공간에서 인문 가치를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경북형 인문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독서가 특별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복도와 홈베이스 등 학교 안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상형 독서 공간‘손끝 책방’조성도 적극 지원한다.
손만 뻗으면 책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겠다는 것이다.
임 예비후보는 “결국 아이를 오래 성장시키는 힘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사람다운 마음이라는 사실이라”며 “사람 중심의 AI 대전환 교육은 기술교육만이 아니라 AI에 사람다움을 더하고, 독서와 인문학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세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의 성과 위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을 더해, 경북의 모든 학생이 깊이 읽고, 바르게 생각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미래를 여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