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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 전면 부인’ 김홍열 “청양 명예 훼손, 좌시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26.0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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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열(현 호서대 부총장) 청양군수 출마예정자는 4일 최근 자신을 둘러싼 투기 연루설 등 각종 의혹이 '사실 무근'이며 이는 선거를 앞두고 펼쳐지는 흑색선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공식 기자회견을 자청한 김홍열 청양군수 출마예정자가 최근 지역사회에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흑색 선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 예정자의 이번 기자회견은 지천댐과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을 둘러싼 "투기 연루설"이 개인을 넘어 청양 전체의 신뢰를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근거 없는 소문에 침묵하기보다 직접 국민 앞에 서겠다는 선택을 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홍열 예정자는 5일 “측근 명의로 지천댐 예정지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지 인근 토지를 매입했고, 그 배후에 내가 있다”는 주장을 조목조목 부인했다.


    특히 “그 어떤 명의로도, 그 누구를 통해서도 해당 지역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차명 관리라는 주장 역시 악의적으로 날조된 유언비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논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양군 전체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김 후보는 “해당 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이미 30년 전부터 검토돼 왔다”며 “충청남도 정무수석 보좌관 재직 당시에도 어떠한 정보 접근 권한이나 개입 가능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문제 역시 “정무 라인이 관여할 사안이 아닌 행정·기술적 판단에 따른 조직 개편 검토”라며 “어떠한 내부 정보도 사적으로 활용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예정자는 선거 국면에서 반복되는 흑색 선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선거는 정책과 비전을 두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상대를 음해하는 방식은 청양의 미래를 고민하는 성숙한 정치와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또 “단 한 점이라도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면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며 “청양 군민의 명예를 걸고 이번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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