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쌀 전업농회(회장 방경용)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920kg(26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성주군 쌀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농업의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도 쌀 800kg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였는데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여 의미가 크다.

방경용 회장은 “농업인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정성껏 재배한 쌀이 연말에 이웃들의 식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사랑의 계좌 및 방송사를 통한 계좌기부, ARS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