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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내년도 예산안 1조 2,830억 원 편성

기사입력 2025.11.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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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1 2,8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전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 2,247억 원 대비 583억 원(4.76%)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71%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32억 원(7.57%) 증가한 8,988억 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연금(2,631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1,687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462억 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기 위해 셉테드 기반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3억 원) 상습 침수지역 우수저류시설 설치 (31억 원) 등을 편성해 선제적 재난 예방에 집중했다.

     

    이 밖에도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및 보도 유지보수 (8억 원) 공원 및 녹지대 유지관리 (42억 원)  버스승강장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6년 예산안은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8일 예정된 제308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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