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부모회 앞에서 커피차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한 재능대 졸업생 및 관계자들.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과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 온 

㈔인천장애인부모회와 그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들을 위해 커피차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의 현장 활약을 응원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우수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커피차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장애인부모회 본관 앞에서 운영됐으며, 

근무 중이던 졸업생들과 임직원들이 잠시 자리를 비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장애인부모회는 주간보호센터와 그룹홈 등 15곳의 부설 복지기관을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이용자와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으며, 

인천장애인부모회 관계자는 “재능대학교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재능대 졸업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담긴 커피컵.

 

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생들의 취업과 사회 진출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주시는 기관과 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는 이번 커피차 전달을 시작으로,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온 우수 협력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졸업생의 사기 진작과 현장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하며, 대학-기업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