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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사랑방이 되길 바라며

기사입력 2025.09.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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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정교리에 작은 정교교회는  2025년 9월14일  송정의 담임목사는 오늘 교회설립 29주년을  맞이해 큰 동내잔치를 열었다. 전교인은 30여명의 작은 교회인데 동내 어르신들이 모두모여 큰 잔치가 열렸다.  100여명이 모여 즐거운 잔치를 하였다. 목사님 말씀이 성도는 이땅에  두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지만 부르심을 받은자 답게 살아야 한다는  송정의(64) 목사님 설교말씀 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세상을  살아가는게 행복이라며.  교회 29년 설립행사를 요즘은 환갑찬치도 하지않은 시국에  온동내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을 행복하게해야한다며,  교인들과 함께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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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마을에 모처럼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로 사람사는 옛날 어릴적 생각이 났다. 돌아가신 부모님도 바쁘다는 이유로 못찾아뵙고 방치했던  이 불효자  지금은 무엇으로 부모님에게 효도할수있을까.....

    옛추억이 떠올랐다.  어르신들에게 안방처럼 모든 교회가 행복하게  사용하는 기도처가 되길 기도해본다.  내가 힘들면 그사람도 힘들거요.  잘못한 사람도 용서해주고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아픈마움도  때에따라선 용서해주고 울어도주고  힘들게 사역하는 목사님들 처럼  시골은  목사님들도 힘들거란 생각이든다.  진정한 희망과 정의를 가져다주고  더크신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할거라 생각하며,  모든 교회가  작고 크기를 따지기전에 힘든 삶이 모두 해결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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