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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회장 윤종규)는 지난 8월 16일(토), 전농감리교회(담임목사 이광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이현승)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윤종규 회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자리다. 행사는 동대문구 내 16개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을 초청해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을 섬기는 지역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JC 회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에 나서며 대파를 썰고 음식을 나누는 등 행사 전반을 정성껏 준비했다. 현장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 여야 3당에서 활동 중인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해 초당적 화합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장경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의안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정성영·김용호·장성운·노연우·이규서 동대문구의원,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최동민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자리해 지역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청년회의소의 윤종규 회장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처럼 젊은 세대가 앞장서는 다양한 사업을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어르신 효도잔치, 출생장려사업 등 지난 13년간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오며 모범적인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청년 봉사단체 회원들도 함께하며 JCI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받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광수 준비위원장과 권용순·한도우 역대 회장도 참석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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