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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분)는 8월 20일,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인천논현 메가박에스 ‘좀비딸’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좀비딸’은 가족애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내용으로, 일부 아이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관람 후 아이들은 “또 보고 싶다”,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논현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극장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감정을 나누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문화적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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