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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철 고독사 예방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5.08.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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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사진(영양군, 고독사예방 물품꾸러미 전달).jpg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정망 역할을 하는 행복기동대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 및 은둔 위험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심리적 지지를 병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00(,64)혼자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한 이번 가정방문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3 사진(영양군, 고독사예방 물품꾸러미 전달).jpg

    영양군은 앞으로도 물품 지원과 더불어 주거환경 실태 확인 및 정기적안부 살핌 활동을 병행하여, 고립·은둔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사전에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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