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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5개국에서 봉사활동~~ 2025년 기후 특사단 발대식

기사입력 2025.08.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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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파견하는.민간사절단인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 활동을 하게 된다올해는 총 494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0명이 최종 선발됐다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총 5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1기 단원 120명은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몽골키르기스스탄필리핀으로 나라별 40명씩 파견된다. 2기 단원은 10월 캄보디아라오스로 40명씩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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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특성에 맞는 나무심기환경정비환경교육기후행동 캠페인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발대식에서는 해외 봉사활동 관련 영상 상영특강임명장 수여를 통해 단원들의 사명감과 봉사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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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의 주역들이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응원하겠다며 활동 기간 동안 소중한 경험을 쌓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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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기후특사단 청년들의 봉사활동에 큰기대를 걸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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