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는 중복을 맞아 지난 7월 30일(수), 관내 임원 및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도이야기’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찬병원, 미래복지재단, 희망을나누는 사람들 등 여러 후원기업의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삼계탕과 다양한 여름 물품이 후원되어 회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장어탕으로 준비된 보양 점심식사는 ‘전라도이야기’ 식당의 후원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지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선물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을에 다시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자”는 약속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남동구지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기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장애인의 복지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