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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4일 울산시당 강당에서 2025년도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성민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혀왔다.
신임 박성민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을 부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울산시당이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새롭게 출발해야 할 때"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권 교체로 당이 야당의 위치에 놓이게 됐으나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지금은 울산 산업의 구조적 전환이 요구되는 중대한 시점이다. 수소, 이차전지,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신산업이 울산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그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당은 정치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구조적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골목상권을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박성민 신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걸 수석부위원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의 시당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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