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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산불 피해 지역에 감자 9박스 기부

기사입력 2025.07.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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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명과학고] 산불 피해 지역 감자 기부 사진1.jpg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장재익)627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학생들이 실습 시간에 직접 재배한 감자 9박스를 전달했다.

     

     

    해당 감자는 교내 실습 포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파종, 관리, 수확, 선별, 포장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며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기부 제안 역시 수확이 가까워 오던 시점에 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논의됐다

     

    학생들의 의견은 학과 교사와 학교의 긍정적인 지원 속에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실제 기부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스마트농업경영과 전지민(19) 학생은 우리가 직접 키운 감자를 필요한 곳에 나누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친구들과 하다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졌다,“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런 경험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로 소감을 전했다

     

    3학년 엄의도(19) 학생 역시감자를 캐면서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일직면 이호운 이장은산불 피해로 마을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자를 받으니 큰 위로가 된다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장재익 교장은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실천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농업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 농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체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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