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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동남아 수출 청신호

기사입력 2025.06.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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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_실라리안_동남아_수출_청신호(태국상담회).jpeg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9일부터 14일까지 태국(방콕)과 베트남(호치민)에 해외 시장 개척 사업을 지원해 수출 상담 92, 960만 달러(130억원) 상당의 수출 MOU 13건을 체결했다.

     

     

    실라리안 해외 개척 지원사업은 태국 방콕지회와 베트남 호치민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실라리안 기업 총 11개 사(태국 9개 사, 베트남 11개 사)가 참가해 농산물 가공식품, 곡류 가공 제품, 즉석식품, 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무계바이오(영천)‘비료 제조태국베트남 유통업체와 총 300만 달러(40억원) 상당의 협약 체결, 엠스푸드(고령)‘식품(피자)류 제조태국베트남 유통업체와 총 250만 달러 협약 체결, 오그래(성주)‘곡류가공식품 제조태국베트남 유통업체와 총 2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총 13건의 MOU를 통해 960만 달러의 수출길을 열었다.

     

     

    특히, 베트남(호치민) 대형마트인 사트라마트에서 열린 실라리안 제품 판촉전 오프닝 세레모니는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현장에서는 시음·시식회와 구매 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에 실라리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해외 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한 장종현 ()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 수석부회장은 태국과 베트남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많은 구매자들을 만난 좋은 기회였다이번 해외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현지 수출에 대한 마케팅 이해도를 높였고 동남아의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5._실라리안_동남아_수출_청신호(품평회).jpg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지원을 통해 실라리안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동남아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경북도는 빠르게 변하는 세계 전자 상거래 환경에 맞춰,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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