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합동신문 법무정책단장 유강렬 기자】

 

6.17일 부산 연제구 연제행복체육관에서 제3회 연제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초청 내빈 및 관내 장애인 가족 등 250명이 넘는 연제구 구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 동 부의장 권성하 의원, 동 김미화 의원,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 김희정 수석보좌관이 참석했다. 이어서 연제구 장애인체육회 이사진을 소개로 개막을 열었다.

 

 

축사에서 주석수 구청장은 ‘좋은 날씨에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이며, 어울림 체육대회를 통하여 장애인들의 존엄성 및 행복추구권을 증진하기 위해 우리 연제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취지로 축사에 갈음했다.

 

                                              (사진1: 주석수 연제구청장 제3회 연제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축사)

 

  

이날 행사에 연제구 장애인체육회 이사인 유주이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유주이 가수는 공연 무대에 올라있지 아니하고 행사를 참관하는 장애인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내려가 함께 어울림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2: 가수 유주이 장애인들과 어울림 축하 공연)

 

한편, 유주이 가수는 연제구에서 이미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로서 유튜브 구독자 3만명이 넘는 봉심이TV 운영자이다. 전문분야는 대중가요, 트롯트, 토크쇼, 그리고 사회 각층의 회색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오랬동안 이어온 상호-소통형 전문가수로 알려졌다.

 

                                                    (사진3: 가수 유주이 연제구민과 함께 어울림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