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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 개최

기사입력 2025.05.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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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1 안동시,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 개최.jpg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이사장 김호태)가 주관하는 천년역사의 밤 등불축제 야간법석이 오는 54()부터 7()까지 4일간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임하면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다.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인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활용한 세시풍속 연등회재연 행사로, 주요 행사장은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 일대다.

    행사장에서는 5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천년고탑 음악 상황극이 진행되며, 55일 오전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시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음식체험 행사 후 오후 7시부터 천년고탑 음악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 “20201216일 한국의 연등회가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산불피해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일상 회복의희망을 전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등불이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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