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4. 9.부터 선거범죄 24시간 대응체제 구축 -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은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4월 9일부터 세종경찰청 및 소속 경찰서에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설치, 선거범죄 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세종경찰청 선거사범수사상황실 개소식 장면
선거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예정인 만큼, 세종경찰청 및 소속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40명을 구성하고, 선관위·검찰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위반유형 중에서도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여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또한, 딥페이크 영상 등 이용 선거운동, 선거 관련 해킹·악성프로그램 이용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에 대해 세종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적극 수사 예정이며, 불법선거사범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신분을 보장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모든 수사과정에서 관련 법령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 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수사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