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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 사 북구관내 사회발전에 6억원 기탁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 기자]현대자동차 노, 사가 울산 북구 지역 자연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화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 사는 17일(월) 울산 북구청에서 ‘현대자동차 노, 사와 북구가 함께하는 H-지역동행’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6억2천8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기관에 기탁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태 현대자동차 국내생산지원사업부장, 송학준 금속노조 현대차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H-지역동행’은 2018년부터 진행한 현대자동차 노, 사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누적 10억500만원의 기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될 ‘H-지역동행’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환경 개선 사업과 각종 봉사활동 및 체육행사 지원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먼저 현대차 노, 사는 울산 북구 지역의 폐선 동해남부선 부지에 조성될 ‘울산숲 H-아이오닉 포레스트 사업’에 2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현대자동차 H-봉사단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1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쇠부리축제 1억1천만원 △안녕한 양정·염포만들기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 8천700만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3천만원 △지역 주민 체육대회 지원 2천600만원 △사회복지박람회 등 행사 지원 2천만원 등 7개 사업에 총 6억2천8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H-지역동행을 통해 지자체, 각종 전문기관 및 주민단체와 협업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이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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