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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마이스터고 전자회로설계 실무반(CDC) 수료식 실시

기사입력 2022.01.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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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통신 분야 예비 기술명장을 배출하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학교장 김봉영)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자회로설계 실무반(CDC, Circuit Design Class)을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약 3개월간 총 40시간을 이용하여 전자부품의 특성부터 전자회로 설계까지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는 달리 실제 현장에서 전자회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시은 학생은 “어려웠던 전공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고, 졸업 후 전자 하드웨어 설계 엔지니어로 꿈을 키우고 싶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보드랩(대표이사 박인숙)은 전자회로 설계 및 개발 전문 기업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교 등과 함께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이다. ㈜보드랩과의 인연은 10년 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1기 졸업생부터 시작하며 매년 본교 학생들을 채용하고 있다. 

     

    박인숙 대표는 인터뷰에서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착한 인성과 대학 교육에 뒤지지 않은 전공능력 및 학생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 원석을 골라 옥석으로 만들어 훌륭한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산업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본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실습이 있는 시간에는 본교 출진 졸업생이 실습 보조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한 전자회로과 부장교사인 송인금 교사는 “학교 교육에는 한계가 있지만, 기업 실무자의 현장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CDC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여 전자회로 설계 분야의 엔지니어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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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영 교장은 “우리나라의 직업교육이 유럽과는 달리 산업체 기반이 아닌 정부 주도의 교육이다 보니, 대학만 졸업해 임용된 교사의 전문성은 한계가 있으므로 학교와 기업 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교 내 교육과 함께 실무적인 교육도 포함시켜 입직 단계에서 엔지니어와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전자회로설계 실무반은 지난 11월부터 시작하여 매주 8시간씩 운영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수료식이 연기되었다가 지난 1월 6일에서야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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