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12월30일 남동구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2022 아동복지교사 사업안내 및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들은 남동구 40여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기초학습, 영어,독서지도, 미술지도,음악지도, 특화분야에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연수에 참여한 30여명의 교사들은 2022년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과 교사들의 역할 및 의무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업무를 총괄하는 이**팀장은 " 드림스타트와 교사는 한배에 함께한 가족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토의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참된교사가 되자. 한해동안 부탁을 한다"고 했다.

교육을 맞친 교사들은 일정에 따라 새로이 배정된 센터를 방문 센터장, 생활복지교사,아동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사람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교사가 되기를 다짐하였다.

센터에 함께 동행한 기자는  남동구에 이처럼 많은 아동센터가 있다는 생각을 하지를 못 했다. 공교육의 중요성, 빈부 격차의 심화,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새삼 필요함을 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