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바이오산업 미래 주도권 확보 위한 기틀 다진다!경상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되고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로봇 등 6개 분야에 2026년까지 총 550조원 투자 유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를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바이오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있다. ◇ 신규사업 확보와 기반 조성으로 지역특화 제약․바이오 융합형 산업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3월 안동이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및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을 담당할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말레이시아 Pharmaniaga, 태국 NVI와 연계한 공동연구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남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백신인력양성을 위해 구축중인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22~26, 240억원)가 WHO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에 선정(‘23. 7.)되어 지역 캠퍼스를 운영한다. 안동에서는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와 연계한 백신 관련 연구소와 기업, 경북형 백신산업 지원 인프라를 통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백신 인프라와 연계한 아프리카 등 제3지대와 동남아시아 해외 인력양성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포항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연구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혁신연구센터(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 공모에 포스텍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가 선정됐다. 2033년 2월까지 10년간 총사업비 577.5억원(국비 487.5억원)을 지원받아 첨단 바이오(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특성화 기술 기반의 개방형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대형장비(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약 연구개발 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와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의약품 산업화 국가거점으로 지정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23. 2.) 등을 통한 그린바이오 신산업 분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뷰티·의료기기 산업 구조 고도화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밸류체인 컨버전스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원료부터 수출까지 뷰티산업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뷰티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4개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에 소재한 6개의 뷰티산업 관련 기업을 공모 선정하여 지난 7월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 지원해 총 63건(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동남아 위주의 수출 지원에서 미주, 유럽 시장으로 판로 개척 지원까지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 증진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재활기기 산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91억원(국비 39억원)으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를 구축하며 어린이들의 선·후천적 기능 저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재활기기 분야의 시장 진입 및 확대 등으로 지역 재활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바이오산업의 점진적 혁신 및 도약의 발판 마련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9월경 안동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기업부스, 기업상담회, 포럼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경북 바이오산업에 대한 홍보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련 기업·기관의 참여 확대와 교류 활성화로 바이오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바이오 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제조 산업의 기반을 새롭게 다져 우리 경북의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지역 상권‘활기’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중앙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상권활성화사업에 자체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상권별 특화 요소 발굴을 통한 상권의 지속적 성장기반 마련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예산으로 상권별 특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먼저, 2022년에는 기반 마련에 집중했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시장및 상점가별 특화 요소를 개발하고 정착을 유도하였다. 구시장은 풍물시장,중앙문화의거리는 천생연분데이트길, 음식의 거리는 소소한상점거리, 남서상점가는 청년창업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2년 차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22억 원의 예산으로 18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시장별 축제를 개최하여 각 시장에서 가진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 중앙신시장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서부시장 안동간고등어 먹거리축제, 풍산시장 전통주와 김장 축제 등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안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위한 전통시장 투어운영도 큰 주목을 끌었다. 안동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통시장-관광지 연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수도권 고객의 전통시장 유입으로 시장의 고객 다각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였다. 그 외에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는‘전통시장 행복경영매니저 지원사업’, 영세 상인의 화재보험료를 지원하는 ‘화재공제 지원사업’등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 전통시장·상점가 환경개선과 소상공인 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 안동시는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책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조기 소진에 따라 기존 10억 원이었던 출연금을5억 원 추가 편성하였으며,‘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으로 8억 원의 이자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였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하여 안동사랑상품권 10% 연중 할인을 시행하고 발행 규모도 대폭 확대하여 12월 말 현재 판매액 950억 원을 달성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환경개선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하여 전통시장의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어 침체한 북문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영대 의원 , 윤 정권이 중소기업 수출길에 걸림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중진공 ) 의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 2024 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EU 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18,000 개 사의 수출길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영대 의원 (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 전북 군산 ) 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 예산 50 억 1 백만 원이 지출 효율화를 명목으로 전액 삭감됐다 . 탄소중립산업생태계조성 사업은 국내외 기후 규제와 ESG 확산 등 경영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수준을 진단해 맞춤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 EU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해 대기업 , 공공기관 , 지자체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 공모전을 통해 우수 혁신사례 공모전을 개최해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2022 년 사업 추진 이래로 23 년 9 월까지 36,802 개 사가 자가진단에 참여했다 . 특히 중진공과 민간 6 개 은행 ( 국민 , 우리 , 신한 , 농협 , 하나 , 대구 ) 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금융상품은 인기가 많다 . ESG·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융자 시 최대 0.4%p 금리를 인하해 주는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 중진공이 금융상품을 추천한 협력중소기업 9,657 개 사가 약 240 억 원을 지원받았다 . 지난 1 일 유럽연합 (EU) 은 탄소국경조정제도 (CBAM)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 내년부터는 EU 회원국과 거래하는 기업을 상대로 공급망 내 모든 협력사가 ESG 경영을 준수해야 하는 공급망 실사법 (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 ) 을 시행한다 . 원청업체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간접 공급업체도 전 생산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 이에 정부는 지난 5 월 ‘ 제 2 차 민관합동 ESG 정책협의회 ’ 를 열어 "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가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공동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원청 · 하청기업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 " 고 강조했다 . 하지만 돌아온 건 지출 효율화를 위한 중소기업 ESG 예산 전액 삭감이었다 . 이에 실사 의무의 대상인 18,000 개 EU 수출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 수출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대응현황과 과제 ’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2.2% 가 향후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 미흡으로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 · 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 신영대 의원은 “ 해외 주요국들이 규제 법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수출기업에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 라며 , “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5 월에 했던 말을 번복하며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신 의원은 “ 협력중소기업의 ESG 달성 여부에 따라 대기업 또한 수출이 제한될 수 있다 ” 며 “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으로서 예산 기필코 복원해 중소기업 수출장벽 해소할 것 ” 라고 말했다 .
-
신영대, “민생타운홀을 가장한 민생쇼 벌인 대통령 사과해야”신영대 의원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타운홀 행사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참석한 국민 중 여러 명이 국민의힘의 당직자이거나 신분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민생 타운홀 미팅(비상경제민생회의)을 개최하고 택시기사·소상공인·청년·주부 등 국민 60명을 직접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에서 30년째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카카오 택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심하다”며 “수수료를 1%대로 낮춰달라”고 발언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카카오 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기에 반드시 정부가 제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 씨는 국민의힘 당직자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주요 당직을 맡고 있으며, 후보 시절 택시기사 간담회에도 참석해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윤석열'을 연호했던 인물로 확인됐다. 또 김포에서 수산물 제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던 김 모 대표는 사실 소상공인이 아닌 직원 30여 명을 보유하고 연 매출 100억을 올리는 중소기업의 CEO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 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소상공인 대출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울컥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언급된 소상공인 대출지원 정책은 김 대표와 같은 중소기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대 의원은 “소상공인 정책과는 무관한 사람을 데려다 놓고 소상공인 대출 정책을 논한 것은 대한민국의 400만 명 소상공인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영 장관으로부터 청년 정책 활성화 답변을 받아냈던 만둣가게 이 모 대표는 지난 9월 이영 장관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에 동행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한소상공인’에 선정되는 등 윤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았다. 신영대 의원은“지지율이 떨어지자 민생타운홀을 가장한 민생 쇼를 벌인 것이냐”며 “대통령실은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제대로 된 민생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
대한민국 벤처기업인이 뽑은 권명호 국회의원 최고의 공로대상 수상 장안의 화제대한민국 벤처기업인이 뽑은 권명호 국회의원 최고의 공로대상 수상 장안의 화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3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벤처기업인이 뽑은 권명호 국회의원 최고의 공로대상’을 수상하여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혀왔다. 권명호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산중위 위원과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 등을 활동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인을 위한 다양한 법안등 크고 작은 수 많은 대표발의해왔다. 특히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형사처벌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창업지원사업 참여자의 부정행위에 대한 지원금 환수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왔다. 대한민국 최고의 권명호 국회의원은 큰상을 받은만큼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전해왔다. 대한민국 권명호 국회의원은 울산120만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동구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사랑 응원 덕분에 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그듭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왔다. #대한민국국회의원권명호 #벤처기업인이뽑은최고공로대상 #울산광역시동구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
의성군,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늘식테크 체험관 운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여하여「늘식테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3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함께 지역의 특화 연고자원을 활용한 마늘과 외식산업 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늘식테크 체험관」은 의성마늘을 테마로 제작된 지역업체 제품의 인식개선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의성군과 수성구 소재 6개 업체 10여종의 제품을 시식,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식품,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참가업체들의 우수제품 트랜드를 확인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여가 지역 업체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로 의성마늘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성전통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축제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감사 경품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한 의성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5월 전국소비축제인‘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년 동행축제’행사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하여 의성전통시장만의 매력과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전통시장 장바구니)도 배부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많은 응원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한 해 동안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시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정을 나누는 가을맞이 고객감사 경품대축제까지 개최하여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산수유 트롯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각종 생활용품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찬조한 지역 농특산품의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의성전통시장은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으로 1965년 정식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75개의 점포와 20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2일, 7일마다 각종 품질 좋은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흥정에 따라 각종 덤과 할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의성군의 대표 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장의 온정을 잊지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해외 정부기관 한국대표부 협약 이어공무원 연수 성료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지난 해 몽골관광청 한국대표부 업무 협약에 이어 몽골 정부 공공주택관리청과 울란바타르시청 도시재생법률행정지원국 한국-몽골 대표부 업무협약식 및 공무원 연수 성료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몽골 정부 공공주택관리청 기관장(장관급)과 울란바타르 시청 도시재생법률행정지원국 기관장(장관급)을 비롯해 공무원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의 업무 지원 총괄이 진행 중이며, 14일 서울특별시에서 방한 공무원 대상 공무원 연수 특강과 대상 단체 간 한몽 한국 대표부 및 고문단 위촉 승인과 업무 협약을 성료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NAU_AURI&NESA 몽골대표부 총회장인 몽골 정부 몽골관광청 장관 바트 고문과 한국대표부와 대학원대학교 총장단 국제 보건의료 항노화 이사장 김인식 교수(을지대학교 대학원 주임교수, 정부사업단 단장 역임), 총장 국제 의료관광, 기술경영 정미애 교수(을지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정부사업단 부단장 역임), 국제 R&D 연구개발 부회장 양정모 부총장, 문재춘 부총장, K-ENTERTAINING 청년위원장 문정후 산업현장전문교수, NAU_AURI&NESA 국제 우수상품 사업단 총회장 양미상 산업현장전문교수, KOREA DRONE CLUB 국제드론사관학교 및 대학원대학교 드론학과 학과장(예정) 박장환 교수 등이 공무원 연수를 진행하고 협약 자리를 빛냈다. 이어 몽골 정부 한국대표부와 대학원대학교 총장단 국제 중소기업 이사장단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차관급) 역임)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김문겸 교수, 국제 중소기업 이사장단(AURI 명예회장) 수원대학교 김현기 교수 등이 이번 연수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지난 10여 년에 걸쳐 상호 교류를 통해 지난 해 몽골관광청 및 몽골전문인재양성종합대학교, 몽골여행업협회, 몽골기자협회 등과 한국대표부로서 업무 협약과 위촉 승인식에 이어 다양한 민관 MICE 및 산학 신 인재 양성과 중서기업과 유망 기술연구개발 R&D 성과를 바탕으로 몽골 해당 기관 한국 대표부 대학원대학교 총장단 교수진과 몽골 정부 기관 협업을 통해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의 우수상품 대상으로 산학, 한몽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산업대전, 보건의료와 항노화, 정부 사업, 먹거리, K-ENTERTAINING, K-BEAUTY, 의료관광 등의 국제 뷰티, 스포츠 의류 패션쇼, K-DRONE 등의 다양한 MICE와 수출 유통 협업 IT플랫폼 사업과 몽골전국기자협회 한국대표부 연수와 협력MICE를 통해 몽골 정부 사업에 대한 산학 한국 대표부와 한국 대학원대학교 전문가 그룹으로 업무를 확대해 갈 전망이다. 대한민국 정식 대학교 대학원 교수로서 오랜 기간 진행해 온 정부 협업 대학 사업단 단장 및 부단장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의 임직원은 몽골 정부 부처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연수와 몽골 정부 한국대표부와 한국대학원대학교 및 공공기관 고문단, 자문단으로서 국제 MICE를 통해 온오프 라인 다각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말부터 7월 진행 예정인 청소년 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와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의 우수상품 대상자들과 협회와 조합의 고문 검경합동신문 권시완 총회장, 운영위원장 전은술 편집국장 및 임원진, 유지연 언론홍보위원장(산학현장전문교수) 그리고 협업 기관인 국제미용가연합회와 국제광고모델협회, 전국애완동물산업협회, 국제패션쇼협회전문가대표단 등과 활발히 논의 중이다. 기사 제공: 검경합동신문 전국 SNS 총괄 특임총단장 및 몽골기자협회 한국대표부 회장 정미애 산업통상자원부 (사)한국산학연지식인총연합회(NAU_AURI) 회장 한국산학연산업통상기술연구개발특별협동조합(NESA) 회장 WORLD PEOPLE NEWS&NETWORKS(WPN_SINCE2003) 국제SNS언론인연합회 회장 정미애
-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 경북도 기업 9개사 선정경북도는 도내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경북 9, 대구 10)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세 번째 트랙인 강소단계 지정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유망(10만~100만달러)-성장(100만~500만달러)-강소(500만달러 이상)-강소+(1,000만달러 이상) 경북의 지정 기업은 △하나섬유(성주) △세원하이텍(칠곡) △영진(영천) △서원테크(경산) △주식회사 보근(경산) △중원산업(경산) △호성에이비오(경주) △제이앤코슈(경산) △경림테크 주식회사(경산)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9개 기업은 내년 말까지 13종의 해외 지원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개발, 특허/지재권/시험,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홍보동영상, 조사/일반 컨설팅,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통번역,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 국제운송, 역량강화 교육,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브랜드개발/관리 뿐만 아니라,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경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광고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강소단계 선정기업은 전용 R&D 트랙을 통해 연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많다”면서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여간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인사말씀, 내외빈 환영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원호 제11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안용 카메라 및 방송앰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주)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37회 정보통신부문 신지식인(2021)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 수상,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문,2018)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7)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정치권 등에서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미시와 중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