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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최준철 소방위 KBS 119상 본상

기사입력 2024.04.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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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9KBS 119상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최준철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최 소방위는 2006년에 구급 분야로 임용되어 총 21명의 생명을 살려냈고, 소방청 인증 구급 전문교육사로 활동하면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2020년 수도권 지역 코로나 초기대응을 위해 스스로 지원하는 등 누구보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고, 나의 건강으로 아픈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8번의 헌혈을 하기도 하였다.

     

    특히, 2020819일 오후 845분경 의창구 한 도로상 교통사고 현장에서 외상성 심정지로 소생시키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려 2020창원소방본부 세이버 킹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 소방위는 현장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재난 현장 활동에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하고를 계기로 제정시행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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