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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상구, 자율방재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기사입력 2022.05.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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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자율방재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애플아울렛(괘법동 소재) 앞 광장에서 자율방재단(단장 전금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및 수해방지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원들은 가정 내 화재예방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안전 위협요인 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시 복구 작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필요할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수방자재로 집중호우 시 저지대 마을 안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창고에 보관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오늘 캠페인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다가 올 여름 구에서도 수해 취약 지역을 정기적으로 예찰 및 점검 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며 “아울러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화재 등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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