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상 카페〕 군항의 명소 여좌천에 등장한 보보스

기사입력 2022.02.13 15: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빛의 축제로 밤을 훤히 밝히고 있는 이곳 진해는 코로나-19로 몇 해 동안 군항제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올해는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벚꽃의 개화를 기다리며 아쉬움을 털어 내고있는 가운데, 임인년 새해 호랑이 기운을 받아 지난 1월 15일 문을 연 상호부터 범상치 않은 

    이곳은 “보보스 카페”다.


    화면 캡처 2022-02-12 172029.png


     보보스 카페 사장님과 가족 모두는 해군과 깊은 인연으로 기존의 식상한 볼거리보다 군항의 도시인 진해의 대표격 이미지인 해군과 바다를 테마로한 스토리 전개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다와 해군 관련한 작품들로 즐비하게 많은 신경을 쏟은 결과 야외 정원은 물론 1층 실내와 2층 루프탑 옥상까지 신선한 포토존으로서 손님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2-12 172436.png화면 캡처 2022-02-12 172822.png 화면 캡처 2022-02-12 173035.png 화면 캡처 2022-02-12 173052.png

                   

     한편 차별화된 카페로서 우리 전통 음식이 포함된 메뉴로 손님의 선택 범위를 넓혀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는 남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그것은 우리의 전통 음식인 간편식 요리 연구로 담백한 맛의 "일병 김밥”과 매운맛의 “해군 김밥”을 선보여 전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 잡는가 하면, 특화된 김밥 이름으로 해군이라면 한번은 먹어 봐야겠다는 의지를 부추기는 전략이 김밥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고퀄리티의 음료와 김밥의 조화!!! 한번 다녀간 원예주, 이지후(도천초 5년) 학생 등은 특유의 맛에 김밥 먹으로 가고 싶다고 부모님께 조르기가 자꾸만 늘어 간다는 푸념을 전해왔다. 

    KakaoTalk_20220212_185219980.jpg image02.png

                                                                                              

     또 한 주변은 시민들의 호응이 날로 더해가는 장백산 등산로와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 공원과 벚꽃 터널로 잘 알려진 여좌천이 인접하다. 

    환경생태공원과 여좌천은 무장애 도보 길로 조성되어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주말 힐링, 가족 나들이객들을 위해서 여좌천에는 에코 힐링 센터, 환경생태공원에는 건강 걷기 

    스템프 등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절별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2-02-12 174037.png

    〔보보스 카페 야경〕

     보보스 카페 사장님은 불경기속에 내린 큰 결정인 만큼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를 넘어 스마트 시대의 MZ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오가는

    길목에서 함께 공감하는 볼거리 먹거리 만점의 새로운 감성 힐링 공간으로 우뚝 서서 손님들의 만족도를 어떻게 높여 나갈지 늘 연구하고 있다며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는 말에는 믿음과 확신이 담겨있었다. 

    backward top home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