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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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농촌진흥청 주관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해 가공․창업 사업모델을 확산시키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했다.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8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원활용도 ▲상품서비스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파급력 ▲확대발전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우수사례로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주민 47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으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받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밀, 쌀, 사과, 채소 등을 활용해 다양한 빵 제품을 생산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홍보·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원료 확보를 위해 지역 작목반, 영농조합, 연구회와 협력해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을 꾸준히 채용함으로써 17명(상시7 비상시10)의 일자리를 창출시켰으며, 전년보다 25배의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김희상 대표는“전문가도 아닌 사람들이 빵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도전이 험난했지만, 작은 공간에서 빵을 굽지만 단순히 빵만 굽는 것이 아니라 우리 농촌과 농업의 미래를 멋있게 성형하고 구워낸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시골빵집, 대를 이어 만드는 빵집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미원산골마을빵은 우리 쌀, 밀로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한 빵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며, 제빵, 카페, 서비스 부분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등 농산물 부가가치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활력화를 주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21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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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천년고찰 운수사, 가을향기 아름다운 국화 축제 개최부산 사상구 백양산 중턱에 위치한 천년고찰 운수사에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2회 천년의 향기 그대 사랑 국화축제를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운수사 국화분재 동호회 국향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국화 분재 작품 100점을 비롯해 신도들의 작품 50점, 국화꽃 소품 200점, 사진100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7일 오후3시에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국화꽃 필 무렵(국악, 팝페라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운수사 관계자는 “따스한 가을 햇살아래 산사의 맑은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국화를 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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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개최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1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온에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상담홍보전은 코로나19와 도시의 과밀화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제공한다. 올해는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전라북도 13개 시·군의 귀농귀촌 정보와 홍보영상을 온라인 공간에서 AR(증강현실)로 제공하여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귀농귀촌으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3가지 테마로 운영하며, △ 온라인상담, △ 토크콘서트, △ 유명유튜버 연계 홍보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과 연계하여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상담을 예약하는 경우에는 1:1 맞춤형 화상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진행하며, 시군별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거 등의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상담홍보전 온라인 전시관은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 신청과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화상상담은 11월 4일부터 6일은 7개 시군(군산, 익산, 남원, 완주, 장수, 순창, 부안), 7일부터 9일은 6개 시군(정읍, 김제, 진안, 무주, 임실, 고창)이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11월 5일 오후 2시에는 ‘성공하는 귀농귀촌을 위한 소통과 은퇴설계’를 주제로 “전북 귀농귀촌”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Live)로 방송되며, 방송 참여자에게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최근 코로나19로 농촌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져서 전라북도 귀농귀촌의 차별화된 정책을 상담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상담홍보전을 통해 도시민들이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