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완주군청완주군이 오는 11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 활동에 돌입한다. 14일 완주군은 올해 부과 및 이월체납액 1643억7600만원 중 1544억27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미납된 99억4900만원 중 하반기에 19억8900만원(지방세 1,009백만원, 세외수입 980백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 특별징수단 및 징수전담팀을 구성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세 중 지방소득세, 자동차세가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위해 군에서는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공사관계자 회의김포시는 우리시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과 관련하여 공사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회의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9월 착공됐다. 황창하 회계과장과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움에 부딪혀 있음에 따라 건설장비나 자재 등에 대하여 관내 장비 및 생산 자재를 우선하여 사용해 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
수밋들 상생협력상가 투시도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회적경제 친화적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수밋들 상생협력상가를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력상가’란 창업자나 임대료 상승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임차상인에게 최대 10년 동안 저렴한 임대료(주변 시세의 50~80% 이하)로 경제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상업용 건물을 말한다. 빈 점포였던 정림동 15-2번지(무지개시장 일원)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4층, 연면적 331.6㎡ 규모로 신축하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
대전광역시 서구 생활임금위원회대전 서구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33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 원보다 330원이 많은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70원이 많은 112.7% 수준이다. 내년 생활임금 1만 330원을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급으로 215만 8,970원을 받게 된다. 내년 생활임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상황, 최저임금과의 격차,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내년부터 서구 ...
애플과 함께 제조업 스마트화로 지역 신산업 육성에 박차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경북도‧포항시‧포스텍 민‧관 합동TF팀 15명과 함께 ‘애플유치 상생발전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올 2월부터 애플과의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한 9월까지 부산, 창원, 청주 등 전국 25개 지자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전에서 포항시가 최종적으로 애플과 손을 맞잡게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민‧관 합동TF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플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