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 맑음속초20.4℃
  • 맑음15.5℃
  • 맑음철원15.3℃
  • 맑음동두천16.7℃
  • 맑음파주16.0℃
  • 맑음대관령13.7℃
  • 맑음춘천15.0℃
  • 안개백령도15.0℃
  • 구름많음북강릉19.3℃
  • 구름많음강릉19.9℃
  • 구름많음동해21.2℃
  • 맑음서울19.1℃
  • 맑음인천19.0℃
  • 맑음원주16.8℃
  • 맑음울릉도19.2℃
  • 맑음수원18.9℃
  • 구름많음영월13.6℃
  • 맑음충주17.0℃
  • 구름많음서산18.7℃
  • 맑음울진19.0℃
  • 맑음청주19.2℃
  • 구름많음대전17.5℃
  • 구름많음추풍령16.2℃
  • 맑음안동16.6℃
  • 구름많음상주17.8℃
  • 맑음포항18.9℃
  • 맑음군산17.1℃
  • 맑음대구19.4℃
  • 맑음전주18.3℃
  • 맑음울산19.1℃
  • 맑음창원18.8℃
  • 맑음광주16.9℃
  • 맑음부산20.2℃
  • 맑음통영17.4℃
  • 맑음목포17.5℃
  • 맑음여수18.9℃
  • 맑음흑산도20.9℃
  • 맑음완도18.2℃
  • 맑음고창15.2℃
  • 맑음순천14.3℃
  • 구름많음홍성(예)18.7℃
  • 맑음17.5℃
  • 맑음제주19.3℃
  • 맑음고산19.6℃
  • 맑음성산20.0℃
  • 맑음서귀포19.6℃
  • 맑음진주17.1℃
  • 맑음강화17.5℃
  • 맑음양평16.2℃
  • 맑음이천17.8℃
  • 맑음인제14.0℃
  • 맑음홍천15.4℃
  • 맑음태백16.6℃
  • 구름많음정선군12.2℃
  • 맑음제천14.4℃
  • 구름많음보은15.0℃
  • 구름많음천안16.5℃
  • 맑음보령19.0℃
  • 맑음부여16.6℃
  • 구름많음금산15.8℃
  • 맑음16.6℃
  • 맑음부안17.8℃
  • 맑음임실13.8℃
  • 맑음정읍16.6℃
  • 맑음남원15.0℃
  • 맑음장수12.7℃
  • 맑음고창군16.9℃
  • 구름많음영광군16.1℃
  • 맑음김해시18.2℃
  • 맑음순창군13.9℃
  • 맑음북창원19.7℃
  • 맑음양산시18.6℃
  • 맑음보성군18.0℃
  • 맑음강진군16.4℃
  • 맑음장흥16.4℃
  • 맑음해남15.9℃
  • 맑음고흥15.8℃
  • 맑음의령군15.6℃
  • 맑음함양군15.2℃
  • 맑음광양시18.1℃
  • 맑음진도군15.2℃
  • 맑음봉화12.5℃
  • 구름많음영주18.3℃
  • 구름많음문경17.6℃
  • 맑음청송군13.9℃
  • 맑음영덕17.7℃
  • 맑음의성15.0℃
  • 맑음구미19.7℃
  • 맑음영천15.8℃
  • 맑음경주시18.0℃
  • 맑음거창15.8℃
  • 맑음합천15.7℃
  • 맑음밀양17.0℃
  • 맑음산청15.4℃
  • 맑음거제18.4℃
  • 맑음남해19.1℃
  • 맑음19.1℃
사과 당도, 나무에 달린 채로 측정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사과 당도, 나무에 달린 채로 측정한다

근적외선으로 수확 전 확인하는 기술 개발…품질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은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NIR)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이번 기술은 휴대와 조작이 간편한 근적외선 기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정밀하게 당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확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 하반기, 기술을 접목한 근적외선 기기를 산업체와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화면을 통해 농가에서 사과 당도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적용 대상 품목을 ‘후지’에서 다른 품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품종 고유의 당도 기준과 숙기(익는 시기)에 맞게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정보를 축적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이동혁 소장은 “새로 개선된 사과 과실 당도 측정기술을 활용한다면 나무 생육 관찰과 빅데이터 수집으로 과수원 디지털 농업 연구와의 접목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사과 재배 농업인 박성민 씨(전남 장성)는 “농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과실 품질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