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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 한국경영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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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 한국경영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한·중 소비자 비교연구로 국제마케팅 분야 학문적 성과 -
- 한국경영학회 네 번째 논문상, 국제경쟁력 제고 기여 -

● 한·중 소비자 비교연구로 국제마케팅 분야 학문적 성과

● 한국경영학회 네 번째 논문상, 국제경쟁력 제고 기여

● 한·중 소비심리 차이 규명

● 국제마케팅 연구 성과 인정

250828_무역학전공 이재은 교수,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jpg

▲ 무역학전공 이재은 교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무역학전공 이재은 교수가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AI시대의 Value-up 경영혁신’을 주제로 64개 세션에서 약 350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경영학회는 국내 50여 개 경영 관련 학회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매년 각 학회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을 선정한다. 올해는 국립순천대 이재은 교수와 한신대학교 양영수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The Effects of Consumer Animosity and Ethnocentrism on Boycott Intention Against Japanese Seafood: Moderating Role of Conspicuous Consumption(소비자 적대감과 자민족중심주의가 일본 수산물 불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과시소비의 조절효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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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 전경

 

이 논문은 한국과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를 통해 소비자 적대감과 자민족중심주의가 일본 수산물 불매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특히 과시소비 성향이 개입될 경우, 양국 소비자 집단에서 상반된 양상이 나타난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한국 소비자의 경우 적대감의 영향력이 과시소비 성향으로 약화된 반면, 중국 소비자는 자민족중심주의의 영향력이 오히려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두 나라 소비심리의 차별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국제마케팅 분야에 중요한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재은 교수는 “국제소비자 연구에서 한국과 중국 시장의 차이를 실증적으로 밝혀낸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재은 교수는 한국경영학회에서 2021년, 2023년, 2024년에 각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성과로 네 번째 논문상을 거머쥐며 국제마케팅 연구의 권위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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