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
인천시 상상플랫폼, 소공연장 입점 사업자 공모인천광역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전시·공연) 입점 사업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시가 중구 북성동 내항 8부두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5월 개관을 목료로 현재 사적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소공연장 대부 면적은 737㎡의 규모로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4일 대부 신청 예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상플랫폼 현장에서 대부 신청 전에 사업장 내부구조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내달 1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고양 마두도서관, ‘응답하라 1992’ 전시회 개최고양시 마두도서관이 3월 31일까지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는‘응답하라 1992’전시회를 연다.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0년 전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1992년 2월 1일)한 시절의 축하행사 사진과 풍경, 신문, 도서, 소품을 선보인다. 시민에게 추억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1992년 유행했던 소품, 풍경사진, 대중음악 그리고 고양신문사에서 제공한 그해에 발간된 신문을 볼 수 있다. 브라운관 텔레비전, LP판, 타자기, 성적표, 봉급내역서 등 70․80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물건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고양군기와 고양시기를 비교 전시하여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그리고 고양특례시로 발전하는 시의 위상도 되짚어본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30년 전 분야별 인기도서와 고양의 30년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선보인다. 당시 유행하던 추억의 영화도 상영된다. 도서관 로비 1층에서는 일구구이(1992)로 사행시 짓기 코너를 마련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추억의 사행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마두도서관 운영시간과 같다. -
중천철학도서관, 2022년 상반기‘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운영중천철학도서관은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상반기‘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해 어릴 때부터 독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책 놀이를 진행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에는 총 24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2월 22일 화요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들 아이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준비했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